•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영규,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아내가 아이 낳고 싶다고"

등록 2024.04.14 10:20:55수정 2024.04.14 11:46: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박영규. (사진 = SBS TV 제공) 2024.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운 우리 새끼' 박영규. (사진 = SBS TV 제공) 2024.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돌싱계의 전설' 배우 박영규(71)가 25세 연하와 네 번째 결혼한 비결을 털어놓는다.

연예계 대표 이혼남인 그룹 '룰라' 이상민과 개그맨 김준호는 14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새혼의 기운을 받기 위해 네 번의 결혼에 성공한 박영규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영규는 "네 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세 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하더라"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세 번의 이혼 경험을 통해 '이혼 시그널'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혼 직전 특유의 '이것'이 느껴진다는 박영규의 말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물론, MC 서장훈까지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네 번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박영규는 그녀와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건물까지 플렉스 했다며 적극적인 플러팅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박영규는 아내가 "(당신이) 원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제작진은 "하지만 박영규는 고심 끝에 아내에게 거절의 뜻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사연을 들은 母벤져스는 '마음고생 많이 하셨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