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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지속 강화

등록 2024.04.19 0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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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객이 '삼성 촉각 스티커'를 활용하는 모습. 오른쪽 삼성 촉각 스티커 사용 설명서, 왼쪽 '삼성 촉각 스티커를 꺼내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객이 '삼성 촉각 스티커'를 활용하는 모습. 오른쪽 삼성 촉각 스티커 사용 설명서, 왼쪽 '삼성 촉각 스티커를 꺼내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시각장애인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편의 향상을 위해 '삼성 촉각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 촉각 스티커는 4종류로 ▲전원, 작동, 정지, 상·하·좌·우 등 기능 안내 아이콘 ▲0부터 9까지의 점자 숫자 ▲세모, 네모, 원형 등 도형 아이콘 ▲버튼 사이를 연결해 주는 안내 점과 선으로 구성돼 있다.

도형 아이콘을 세탁기 세제함, 배수필터 등 여닫는 부분에 부착하면 사용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다. 4종류의 아이콘을 종합해 스스로 가장 알기 쉬운 양각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삼성 촉각 스티커가 필요한 고객은 컨택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11년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맞춤 상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삼성전자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해 '수어 상담 서비스'도 적극 확대 중이다.

송봉섭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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