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원주시의원 "물지울사거리 출퇴근 정체 푼다"
5월 공사·7월 완공
조용석 원주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기업도시 서원주타워 앞 물지울사거리의 교통 혼잡이 오는 7월 개선될 전망이다.
30일 조용석 원주시의원에 따르면 물지울사거리는 기업도시에서 원주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다. 현재 우회전 한 차로만 있어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물지울사거리 교통 혼잡 해결을 위해 5월부터 좌회전 차로 중 하나를 우회전 차로로 변경하고 교통섬 축소, 신호등 이설 등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말 완공이 목표다.
공사를 마치면 기업도시 주민들이 신평초등학교 쪽으로 우회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든다.
조용석 의원은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난 완전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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