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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파주시, '감정평가사 상담' 운영

등록 2024.04.30 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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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달 29일까지 운영…사전예약은 필수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내달 29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감정평가사 상담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상담은 시간 예약 후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파주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5월29일까지 이의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7일 조정·공시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직접 소통함으로써 지가 행정의 신뢰를 높임뿐만 아니라 소통 행정 서비스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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