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예비·초보 귀농인 대상 선도농가 현장학습 운영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초보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2024년 울산 선도농가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과 경영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달 3일 딸기를 시작으로 ▲5월 곤충 ▲6월 블루베리 ▲9월 엽채류 ▲10월 배 등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는 과정별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울산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ulsan.go.kr/s/atc) 또는 도시농업과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도농가 현장학습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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