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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온라인 낚시전문교육 상시 운영

등록 2024.05.03 09: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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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재개자 전문 현장 교육 실시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사진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낚시터에서 송어를 낚으며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내는 모습. 2024.05.03. photo31@newsis.com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사진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낚시터에서 송어를 낚으며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내는 모습. 2024.05.03. photo3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4년도 낚시전문 교육 온라인 상시 운영과 현장 교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2016년부터 '낚시 관리 및 육성법' 및 '낚시전문교육 및 교육기관 지정에 관한 고시'에 따라 낚시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낚시터·낚시어선 안전관리 및 수산자원 보호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수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낚시전문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낚시터업자,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이 매년 받아야 하는 교육(매년 4시간 이상·올해 약 7000명 대상)과 낚시어선업 최초 진입자, 안전사고 발생자에 대한 신규자·재개자 교육(매년 21시간 이상·올해 약 350명 대상)이 있다.

교육 대상자는 낚시누리 누리집에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교육에 접근하기 어려운 교육생들을 위해 올해 3~4분기(6월)부터 지역별로 1~2회 일정으로 현장 교육도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재개자 전문교육(2박3일 일정·21시간)은 부산·목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총 21회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내실있는 낚시전문교육을 통해 낚시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낚시문화 선진화 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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