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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활축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디커스팀 대상

등록 2024.05.06 08:55:04수정 2024.05.06 0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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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6개팀 120여명 참여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2024 예천활축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에서 디커스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예천활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지난해 보다 규모를 키워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쳤다.

대상은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경산) 윤채린 외 8명(디커스)이 수상했다.

금상은 성덕고등학교(광주) 박소민 외 5명(클락션), 은상은 더인댄스학원(청주) 박민지 외 8명(더인), 동상은 제일고등학교(전주) 오은율 외 9명(A-HEM), 장려상은 광동중학교(남양주) 나인영 외 10명(옐로)이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보이그룹 NTX, 걸그룹 B-OURS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축제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에도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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