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일본 온라인 잡페어…"한일 인적 교류 지원"
일본 4대 권역 88개 기업 유치
신입사원 포함 500명 채용 목표
"일본은 한국 청년에 새로운 기회"
![[서울=뉴시스] 서울 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2025.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5/NISI20251105_0001984906_web.jpg?rnd=20251105144228)
[서울=뉴시스] 서울 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2025.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통해 한일 양국 간 인적 교류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라 일본지역본부 산하 도쿄·나고야·후쿠오카·오사카무역관이 공동 주관한다.
일본 4대 권역(관동·관서·중부·규슈)에 있는 88개 기업을 유치해 신입사원 포함 500명을 채용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참가 기업은 글로벌 IT 기업 아마존재팬과 일본 대표 음료 기업 다이도 드링코 등이다.
이들 기업은 한국 구직자와 1대1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정규직 고용 및 취업 비자 발급 등 현지 정착도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은 저출산·고령화로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2023년 기준 341만명의 인력이 부족하며, 2040년에는 부족 규모가 1100만명에 달할 것이란 추산이다.
이에 일본 기업들은 외국 인재 채용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박용민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의 노동 시장 변화는 한국 청년들에게 새로운 글로벌 진출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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