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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범죄' 고영욱 근황 "13년간 실업자…날 써줄 곳 없어"

등록 2026.02.02 0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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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복역 중이었던 가수 고영욱이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2015.07.10.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복역 중이었던 가수 고영욱이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2015.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근황을 전했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영욱은 지난달 29일 X(옛 트위터)에 "정확히 13년 8개월 21일간 하릴없이 실업자로 보냈다"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 사회에서 날 써줄 곳은 없고"라며 장기간 구직난을 언급했고, "사랑하는 우리 개들 사룟값 벌 방법은 없는 걸까"라고 적었다.

또 "교화라는 게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함일 텐데"라며 "무조건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 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과거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룰라 멤버로 이름을 알렸고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활동했다.

다만 그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행·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수사를 받았고, 2013년 1월10일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구속됐다.

대법원은 2013년 12월26일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을 명한 원심을 확정했다.

고영욱은 2015년 7월10일 만기 출소했으며, 이후 연예계 활동은 중단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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