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성장 대전환…순천시,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총력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성장 대전환 프로젝트 시동
행정통합 넘어 산업·경제통합 이루는 최고 선택지
![[순천=뉴시스] RE100(재생에너지 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후보지 안내도. (사진=순천시 제공) 2026.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6/NISI20260216_0002064762_web.jpg?rnd=20260216122029)
[순천=뉴시스] RE100(재생에너지 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후보지 안내도. (사진=순천시 제공) 2026.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전남 동부권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RE100(재생에너지 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시정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산단 유치'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전남 동부권 산업위기 극복과 인구·경제 구조를 바꾸는 '균형성장 대전환 프로젝트'라는 것이다.
시는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앞둔 지금이 최적기라고 판단하고 통합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동부권의 산업·인재·기반 등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성장축을 완성하는 기회로 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남 동부권은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를 위한 모든 여건을 갖춘 최적지로 평가된다. 해룡면 일원에 396만㎡(120만 평) 규모의 산업 용지가 있으며 추가로 79만2000㎡(24만평)의 여유 부지가 있어 향후 확장이 가능하다.
또 주암댐·상사댐 기반으로 풍부한 청정 용수를 보유하고 있고 해상풍력, 태양광 등 고품질·고안정의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체계도 갖추고 있다.
광양·여수 국가기간산업 기반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의 확장성과 지역 대학 연계에 따른 전문 인력 확보 여건도 마련돼 있다.
광양항·여수공항 물류 인프라와 신대·선월 등 광양만권 배후도시의 정주 여건 역시 국가산단 유치 경쟁력으로 꼽힌다.
시는 국가산단 유치 시 ▲철강·화학 산업위기 극복을 통한 미래 첨단산업으로 전환 ▲광주(후공정)-동부권(팹·소부장) 연계를 통한 초광역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고용 4만명·정주 인구 15만명 유입 기대에 따른 100만 인구 광역생활권 형성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전담팀 신설과 태스크포스(TF) 운영, 반도체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향후 전남·광주 통합과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는 전남·광주 행정 통합을 넘어 산업과 경제의 완전한 통합을 이루는 최고의 선택"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