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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강적 스웨덴 8-3 제압…4강행 '청신호'[2026 동계올림픽]

등록 2026.02.18 19: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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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로빈 5승 3패로 4위…19일 캐나다와 최종전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스웨덴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8차전을 치르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2026.02.18.

[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스웨덴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8차전을 치르는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2026.02.18.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라운드로빈에서 강국 스웨덴을 꺾고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8-3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5승 3패로 10개 팀 중 단독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로 꼽힌 스웨덴은 6승 2패가 됐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이날 승리로 한국의 4강 진출 가능성은 한층 커졌으나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한국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캐나다(4승 3패)가 뒤를 쫓고 있다.

한국은 19일 열리는 캐나다와의 라운드로빈 최종전에서 승리해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이날 1엔드에서 3점을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한국은 2엔드에서 1점, 3엔드와 4엔드에서 3점씩을 추가해 8-0으로 멀리 달아났다.

이후 5엔드와 6엔드에서 각각 1점만 허용했고, 7엔드에서 1점 획득에 그친 스웨덴이 8, 9, 10엔드를 남기고 경기를 포기하면서 한국이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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