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외국인 8599명 시대…13개국 대표 위촉
외국인 공동체 대표 13명 위촉
행정-주민 연결 가교 역할
![[구미=뉴시스] 외국인 대표 위촉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9/NISI20260329_0002096578_web.jpg?rnd=20260329191130)
[구미=뉴시스] 외국인 대표 위촉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6.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13개국 외국인주민 공동체 대표 위촉식'을 열고 각국 대표 13명에게 위촉장을 줬다.
구미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8599명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이에 시는 외국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위촉된 대표들은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몽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일본, 파키스탄, 러시아 출신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미시에 거주하며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공동체 내 신뢰를 바탕으로 추천된 인원들이다.
대표들은 앞으로 2년간 외국인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시책 안내와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재난 발생 시 대응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 정책 수요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창구로 기능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과의 상시 소통 구조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외국인 인력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각국 대표들이 책임감을 갖고 행정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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