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구매 하세요"…'식약처 사칭' 간 큰 사기 등장
주사기 허위 구매 제안서 유포
허위 문서 카톡·메일 등으로 배포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해 주사기 구매를 제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사기 유통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5480_web.jpg?rnd=20260430171523)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해 주사기 구매를 제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사기 유통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최근 주사기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를 악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사칭하고 주사기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
식약처는 최근 식약처를 사칭해 주사기 구매를 제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사기 유통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일부 의료기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중동 전쟁 등 외부 상황으로 주사기 수출이 지연돼 식약처 권고에 따라 국내 유통으로 전환하여 판매한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구매 제안서를 카카오톡, 메일 등을 통해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당 제안서에는 ▲주문 접수 후 익일 배송 원칙 ▲대량 구매 할인 및 정기 공급 계약 체결 시 별도 특별 단가를 적용해 드립니다 등 업계 종사자들이 속이기 위한 문구들이 기재됐다.
식약처는 이번 사칭 행위로 관련 협회 등에 이러한 유형의 사기 행각에 업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 식약처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정부를 사칭한 주사기 구매 제안은 명백한 범죄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엄중히 조치하겠다"라며 "판매업체 등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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