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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밈 따라하려다"…페리카나, '불륜' 소재 AI 광고에 결국 사과

등록 2026.05.10 14:31:50수정 2026.05.10 1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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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소재 가볍게 여겨

게시물 삭제 이후 공식 사과

[서울=뉴시스] 논란이 된 페리카나의 불륜 소재 AI 광고 영상 일부 (사진=페리카나 SNS 갈무리)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논란이 된 페리카나의 불륜 소재 AI 광고 영상 일부 (사진=페리카나 SNS 갈무리) 2026.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가 불륜을 소재로 한 인공지능(AI) 영상을 광고로 활용하다 논란이 일자 사과하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리카나는 전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업로드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페리카나는 "해당 콘텐츠는 제작 과정에서 표현의 적절성과 사회적 인식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게시되었다" 며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우려를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콘텐츠 기획 및 검수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내부 검수 단계를 거쳐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문제된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서울=뉴시스] 페리카나가 논란이 일자 해당 광고를 삭제하고 게시한 공식 사과문 (사진=페리카나 SNS 갈무리)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페리카나가 논란이 일자 해당 광고를 삭제하고 게시한 공식 사과문 (사진=페리카나 SNS 갈무리) 2026.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해당 AI 광고 영상은 최근 과일·식품 등을 캐릭터로 한 숏폼 형식 AI 드라마를 모방한 것으로, 프라이드치킨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가 양념치킨이라는 설정이 담겼다.

이에 남편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낙담하고, 페리카나를 상징하는 펠리칸 캐릭터가 등장해 남편을 유혹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서는 불륜이라는 소재를 가볍게 사용해 희화화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페리카나 로고.(사진=페리카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페리카나 로고.(사진=페리카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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