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월드컵 최다골 단독 1위 도전…추격하는 음바페[월드컵24시]
노르웨이 골잡이 홀란드는 골든 부츠 정조준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6.16.](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1344802_web.jpg?rnd=20260617114236)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6.16.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다골 단독 1위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3일 오전 2시(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오스트리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7일 알제리에 3-0 완승을 거뒀고, 오스트리아는 요르단에 3-1 승리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승리하는 팀은 2연승과 함께 토너먼트 진출에 다가설 수 있게 된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핵심 공격수이자, 주장인 메시는 새 역사 쓰기에 도전한다.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6.16.](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1344800_web.jpg?rnd=20260617114227)
[캔자스시티=AP/뉴시스]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 2026.06.16.
메시는 알제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가 보유한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16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에 메시가 오스트리아전에서 한 골만 더 추가하면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메시가 기록하는 모든 득점은 월드컵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오스트리아 역시 2연승을 노리는 만큼,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되지만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할 정도로 몸놀림이 가벼운 메시라면 기록 경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스트러더퍼드=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 세네갈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프랑스 주장 킬리안 음바페. 2026.06.16.](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1343765_web.jpg?rnd=20260617085810)
[이스트러더퍼드=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 세네갈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프랑스 주장 킬리안 음바페. 2026.06.16.
이날 오전 6시에는 '프랑스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역대 득점 기록에 도전장을 내민다.
프랑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조별리그 I조 2차전을 치른다.
프랑스가 이라크를 잡는다면 2연승을 거두면서 32강 진출에 가까워질 수 있다.
세네갈전(3-1 승)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게르트 뮐러(독일·14골)와 함께 역대 월드컵 득점 공동 3위에 올랐다.
메시가 먼저 치른 경기에서 침묵하고, 이어진 일정서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작성한다면 음바페가 역대 월드컵 득점 단독 1위가 산술적으로 가능하다.
전력상 오스트리아보다는 이라크가 약체로 평가받는 만큼, 달성 확률은 메시보다 음바페가 더 높다고 예측할 수 있다.
![[폭스버러=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엘링 홀란(오른쪽 1번째). 2026.06.16.](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1344106_web.jpg?rnd=20260617085552)
[폭스버러=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1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엘링 홀란(오른쪽 1번째). 2026.06.16.
이번 대회로만 한정하면 골든 부츠(득점왕)에 도전하는 노르웨이 공격수 엘링 홀란드(26·맨체스터 시티)도 주목할 만하다.
북중미 대회가 월드컵 데뷔전인 홀란드는 17일 이라크전(4-1 승)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레이스에 참전했다.
현재 3골을 터트린 메시, 데니스 운다브(독일), 조너선 데이비드(캐나다) 등이 1위 그룹을 형성했지만, 홀란드가 이날 오전 9시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네갈전에서 많은 골을 터트린다면 단독 1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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