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층 락스 냄새" 제주 5성급호텔서 소독약 오배합…투숙객 59명 이송(종합)
등록 2026.10.01 14:15:12수정 2026.10.01 15:20:23
![[제주=뉴시스]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호텔에서 소독약 오주입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10.0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02253257_web.jpg?rnd=20261001135522)
[제주=뉴시스]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호텔에서 소독약 오주입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10.01. [email protected]
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귀포시 소재 호텔에서 '전층에서 락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수영장 소독을 위해 소독제를 만들던 중 약품 오배합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사고로 락스 냄새로 추정되는 염소가스가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호텔 내 전체층에서 대피방송이 이뤄졌다. 소방당국은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영산강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공동대응을 진행했다.
이날 투숙객과 직원, 수영장 이용객 등 59명이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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