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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증시 약세·인플레 장기화에 하락 마감… H주 0.98%↓

등록 2026.10.15 19:11:53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증시 약세·인플레 장기화에 하락 마감… H주 0.9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5일 전날 뉴욕 증시 약세와 인플레 장기화 우려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 선행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51.45 포인트, 1.03% 내려간 2만4062.72로 폐장했다. 이틀째 속락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9.90포인트, 0.98% 반락한 8103.27로 장을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113.48  포인트, 2.72% 떨어진 4060.99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긴축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졌다.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한 것도 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전기차주, 비철금속주,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금융주는 종목별로 엇갈렸으며 약품주와 소비 관련주가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컴퓨터주 롄샹집단이 14.54%, 광섬유주 창페이 13.17%, 반도체 설계주 비런과기 11.86%, 기판주 젠타오 적층판 9.63%, 인쇄회로 기판주 성훙과기 8.14%, 반도체주 화훙훙리 7.83%, 중신국제 3.96%, AI 개발주 미니맥스 12.10%, AI 대장주 즈푸 10.23%, 저장장치주 장보룽 8.53%, 광통신 장비주 캠브리지 과기 8.01%, 엔진주 웨이차이 동력 6.88%, 자동차 관련주 보타이 처롄 5.08%, 뤄양 몰리브덴 6.83%, 중국 알루미늄 6.27%, 중국 훙차오 6.65%, 구리주 장시동업 4.24%, 검색주 바이두 4.51%, 패션 플랫폼주 쉬인 3.75%,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3.71%, 동영상주 콰이서우 3.18%, 전지주 닝더스다이(CATL) 3.94%,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3.21% 급락했다.

이중 상장한 첫날인 스마트폰주 트랜션(深圳傳音)은 공모가보다 5.72% 낮은 33.28홍콩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2.89%,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2.61%, 소프트웨어 개발주 진데국제 2.15%, 택배주 중퉁 콰이디 2.18%,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14%, 시총 1위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32%, 중국석유천연가스 2.52%, 석탄주 중국선화 1.91%, 중국해양석유 2.10%, 중국석유화공 1.85%, 금광주 쯔진광업 2.50%, 중국인수보험 2.49%, 유방보험(AIA) 0.41%, 완구주 파오파오마터(팝 마트) 2.35%, 부동산주 룽후집단 2.06%, 전기차주 리샹 1.90% 떨어졌다.

반면 바이오주 바이지 선저우는 2.96%, 알리건강 2.96%, 한썬제약 2.62%, 중국생물 제약 2.03%, 징둥건강 1.62%, 의류주 선저우 국제 2.80%, 귀금속주 저우다푸 2.70%, 맥주주 바이웨이 1.44%, 화룬맥주 1.03%,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1.21%,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0.96%, 스마트폰주 샤오미 2.65%, 공상은행 1.65%, 건설은행 1.22%, 초상은행 0.75%, 노포황금 1.30% 뛰어올랐다.

한편 홍콩 상장 삼성전자 2배 레버리지(XL二南三星)가 20.94%, SK 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XL二南方海力士)는 24.31% 곤두박질 치고 삼성전자 2배 인버스 ETF(XI二南三星) 경우 20.77% 치솟았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241억6450만 홍콩달러(약 38조4263억원), H주는 775억475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관해 "거래가 위축되고 시장 전반의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며 항셍지수가 단기적으로 약세를 이어가며 2만3500선의 지지력을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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