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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폭염, 썰렁한 공사현장

등록 2018.08.01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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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살인적인 폭염이 지속된 1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에 작업자들이 일손을 놓아 텅 비어 있다.

 건설현장 관계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오전에 나왔던 작업자들 대부분이 퇴근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축 토목 공사 현장에서 낮 시간대 작업을 중지하고, 덜 더운 시간대에 일하거나 작업을 몇일 연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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