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임바이오, 세계적 임상약학 전문가 서울대 오정미교수 영입

등록 2018.11.19 1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대사항암제(NYH817100)를 개발중인 바이오벤처기업 ㈜하임바이오(Haim bio Co.,Ltd., 대표 김홍렬)이 내년 1상을 앞두고 세계적인 임상약학 권위자인 오정미 교수와 한나영 박사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하임바이오에서 영입한 오정미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약대 연구부학장이다. 또한 한국임상약학회(KCCP)회장으로서, 세계약사연맹(FIP)에 신설된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될 정도로 세계 임상약학계 권위자 중 한명이다. 오 교수는 ‘맞춤약물요법’임상실현의 발판을 마련한 과학자로 유명하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혁신성장동력 특별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오정미 교수와 함께 자문위원으로 영입한 한나영 박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에서 임상약학을 전공한 임상전문가로 현재 서울대학교 종합약학연구소 연구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하임바이오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상장(IPO)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의 상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항암치료제 관련 상장사는 (주)큐리언트, (주)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주)바이로메드, 신라젠(주), (주)알테오젠, (주)바이오톡스텍, (주)진매트릭스 등이 있다. 2018.11.19. (사진=하임바이오 제공)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