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힌두의 나라 인도서 열린 하누카 축제

등록 2018.12.10 13:59: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뭄바이=AP/뉴시스】9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의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에서 유대인 모임 회원들이 '빛의 축일'인 하누카 축일을 기념해 메노라 촛대에 점화하고 있다.

하누카 축일는 이스라엘의 5대 절기 중 하나로 8일간 이어진다.

서기전 2세기, 유대인들이 시리아의 지배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고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면서 시작된 유대교의 중요한 명절이다.

 성전을 되찾은 후 유대인들은 이교도의 신상을 치우고 불을 밝혀 신께 성전을 봉헌했다. 이로 인해 하누카는 ‘봉헌절’이라는 의미를 지니게 됐다. 또 명절이 이어지는 8일 동안, 가지가 아홉 개인 촛대 ‘하누키아’(hanukkiyah)에 불을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식이기 때문에 하누카는 ‘빛의 축제’라고도 한다. 2018.12.10.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