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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파이팅'

등록 2020.12.03 08: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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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21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자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어머니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주 늦춰진 이번 수능은 역대 최소인 49만3433명이 응시한 가운데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2020.12.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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