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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국내 리콜에 사과표명…"진심으로 사과한다"

등록 2010.04.06 13:07:48수정 2017.01.11 11: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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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6일 오전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렉서스 및 토요타 차량의 제작결함 시정조치에 대한 사과표명 및 조치사항들에 대한 입장발표 전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는 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렉서스·토요타 차량의 제작결함 리콜에 대한 사과표명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토요타는 이날 국토해양부 조사결과 일부 차종의 운전석 바닥매트가 가속페달 주위에 놓이거나 밀려 올라간 상태에서 바닥매트에 의해 가속페달이 고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타나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2005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생산된 렉서스 ES 350 1만1232대와 2009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생산된 캠리 1549대 및 캠리 하이브리드 203대 등 총 1만2984대다.

 이와 함께 한국토요타는 정확한 안내에 따라 올바르게 매트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적극적인 사전 예방 차원에서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은 오는 19일부터 렉서스 및 토요타의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바닥매트 교환과 차량 바닥 및 가속 페달의 형상 변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리콜을 준비하는 동안, 고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 딜러의 영업사원들이 개별적으로 모든 고객에게 바닥 매트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서비스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 서비스 스톨' 및 '전용 콜 센터' 등을 설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제품을 믿고 구입해 주신 고객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더욱 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문제에 고객의 눈높이를 최우선으로 해 안전, 품질, 고객제일의 한국토요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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