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지가 부부 후원, 성남 저소득층 중고생 80명 '행복한 꿈꿔'
5일 시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분당 XY 빌딩 건물 소유주 부부가 행복·드림통장 사업 총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드림(Dream)통장 사업에 민간 개인후원자 1호가 탄생한 것이다.
시는 30개월간 매월 1000만원씩 총 3억원을 행복드림통장 사업에 후원하기로 한 분당 XY 빌딩 건물 소유주 부부와 협약했다.
독지가 부부는 “빈곤 유발요인 중의 하나인 저교육 문제를 예방하고, 저소득 중·고등학생의 학업성적 향상을 돕자는 취지로 지원하게 됐다”며 후원 이유를 밝혔다.
시는 독지가 부부의 뜻에 따라 중학생 40명과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적향상 프로젝트! 행복·드림 통장사업'을 전개,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의욕을 높여 탈빈곤 토대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
성적향상 프로젝트 행복·드림통장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의 학업지원 용도 적립금액을 2∼2.5배로 늘려 주는 사업이다.
사업지원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씩 불입한 경우 30개월간 불입한 본인적립액 300만원과 분당 XY 빌딩 건물 소유주 부부의 지원금을 중학생은 300만원, 고등학생은 450만원 더해 600만∼750만원과 예금이자를 함께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는 시민과 기업후원금으로 현재 200명이 가입한 행복드림 통장 사업을 운영 중이며, 독지가 부부와의 협약으로 80명이 통장을 새로 개설해 총 280명이 행복드림 통장에 가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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