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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영덕황금은어축제’ 29일 오십천 일원서

등록 2011.07.08 12:10:45수정 2016.12.27 22: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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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2011 영덕황금은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영덕황금은어축제 은어반두잡이 체험모습. (사진=영덕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덕=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 둔치 일원에서 ‘2011 영덕황금은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의 명산물 중 하나이며 군어로 지정된 영덕황금은어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열린다

 (사)영덕읍애향청년회(회장 권인덕)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관한다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내실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다양한 에어바운스 체험, 황금은어철인선발대회, 황금은어전국팔씨름왕중왕전, 어린이들만을 위한 어린이맨손잡이체험장, 지역민 화합을 위한 중앙상가거리공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황금은어철인선발대회 신청 접수와 은어반두잡이 체험, 어린이맨손잡이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민 공연, 연예인을 초청한 개막식과 불꽃놀이 및 강변영화도 상영된다.

 황금은어 전국낚시대회, 추억의 오십천변 걷기대회, 가족 물놀이장 운영, 체험행사에서 잡은 은어를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 및 숯불구이 체험장, 요술풍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권인덕 추진위원장은 “2011영덕황금은어축제를 전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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