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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확대성형, 물방울 모양처럼 자연스럽게 만드려면?

등록 2011.07.21 14:58:46수정 2016.12.27 22: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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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21일 가슴성형에 대한 궁금증을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사진=그랜드성형외과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현재 압구정과 강남을 비롯한 대구, 광주, 부산 등지의 성형외과에서는 가슴성형수술을 받으러 온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일명 '비키니 몸매'를 만들려는 여성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가슴성형은 보형물의 종류부터 크기, 위치, 절개부위에 따른 수술방법 등 자신에게 적절한 시술은 무엇인지 환자가 고민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때문에 수술 후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슴성형 전문병원이나 수술 잘하는 곳을 잘 알아보고,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세밀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은 광고나 인터넷에서 비용이 싸다는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잘못된 성형 정보도 많이 나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가슴성형에 대한 궁금증을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가슴수술을 하면 너무 인공적으로 보이거나 촉감이 이상해지지 않는가.

"시대가 변하면서 성형에 대한 부분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만큼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솔루션을 놓고 각자에게 맞는 가장 최적화된 접근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또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부분은 최신기술이나 시술법이 꼭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선의 결과도 내 몸에 적합한 시술법을 택했을 때 나오는 것이다. 때문에 가슴수술이 인공적으로 보인다거나 촉감이 이상해지는 것도 예전의 일부 케이스에 국한된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다. 촉감 자체는 체질 때문에 구형구축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일정한 수준의 촉감을 보장할 수 있다. 모양 역시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공간을 만드느냐에 따라 분명 달라진다. 예전처럼 위쪽이 볼록해지는 촉감이 많이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사람마다 같은 용량의 보형물을 넣어도 차이가 있는가.

"그렇다. 보형물은 자기 형태를 갖고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갈비뼈 모양이 서로 다르듯이 가슴 모양도 다르다. 때문에 아무리 똑같은 보형물을 넣는다고 해도 들어갔을 때 느낌이 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부분은 보형물의 사이즈가 아니라 자기 몸에 들어갔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아는 것이다."

-켈로이드성 체질을 지닌 사람들에게 가슴성형을 추천하지 않는 편인가.

"켈로이드성(흉터가 도드라지는 체질)은 실제로 흔한 체질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팔뚝이나 다리를 다쳤을 때 흉터가 남는다고 자기가 켈로이드성이라고 착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쪽 부위는 누가 다쳐도 흉터가 생길 수밖에 없다. 또한 실제 켈로이드성 체질을 지닌 사람이라 하더라도 쌍꺼풀을 했을 때 아무렇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사람마다 몸에 따라 흉터가 좀 더 남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반드시 흉터가 도드라지거나 하는 건 아니다."

-시술을 받고 나서 마사지를 한다고 알고 있는데 보통 며칠동안 해야 하는가.

"개인차가 있는데 스무스 타입 같은 경우에는 마사지를 해야 하고, 텍스쳐 타입은 마사지가 필요 없기 때문에 거의 하지 않는다. 스무스 타입은 두 달 만에 끝나는 이들도 있고, 6개월까지 해야 하는 사람도 있어서 경과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보통은 3개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요즘 물방울 모양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그 외에 어떤 모양이 있나.

"물방울 모양을 선호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라운드형 동그란 형태를 원한다. 결국에 본인 체형에 맞춰 보형물을 넣으면 유방 자체가 물방울 모양이 나오게 돼 있다.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을 넣었을 때 만약 보형물이 돌아간다면 너무나 우스운 일이다. 그렇다고 움직이게 할 수 없고. 때문에 자신의 가슴에 맞는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형물이 터지는 경우도 종종 있나.

"굉장히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코젤이 터졌다는 경우를 가끔 봤는데, 대부분 중국산을 쓰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쉽게 터지지 않는다. 예전에 TV프로그램 ‘스폰지’에도 나왔지만 트럭이 지나가도 터지지 않는다. 영하 100도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끓는 물에서도 안정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지간한 압력으로는 터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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