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2사단, 인명 무사고 5000일 달성

청룡대대는 1998년 4월13일부터 '활기찬 병영가정'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전우를 내 몸같이 돌보고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각종 규정과 지침준수를 생활화해 5000일 인명무사고를 달성했다.
연대 김문식 주임원사는 "열약한 환경에도 작은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해왔다. 이는 부대를 지휘했던 역대 지휘관의 세심한 부대관리와 함께 지휘관부터 이등병까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대대장 노창규 중령은 "부대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전우애가 깊고 강해 모두들 전우의 몸을 내 몸과 같이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대대는 2010년 과학화전투훈련을 실시해 뛰어난 전투력을 검증받았으며, 각종 전술훈련과 경계작전에서 최우수 부대로 선정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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