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스포츠 10대뉴스⑥] KBO리그, 국내 스포츠 최초 2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한국프로야구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구에는 2만400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삼성은 시즌 47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인천에는 2만1529명이, 창원에는 6590명의 관객이 찾았다.이에 이날 경기 전까지 1084만9054명을 기록했던 올 시즌 총관객 수는 지난해 1088만7705명을 뛰어 넘는 1090만1173명을 달성했다. 사진은 이날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5.09.05.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20963002_web.jpg?rnd=2025090522113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한국프로야구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대구에는 2만400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삼성은 시즌 47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인천에는 2만1529명이, 창원에는 6590명의 관객이 찾았다.이에 이날 경기 전까지 1084만9054명을 기록했던 올 시즌 총관객 수는 지난해 1088만7705명을 뛰어 넘는 1090만1173명을 달성했다. 사진은 이날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5.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명실상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프로야구는 올 한 해 무려 1200만 관중을 돌파,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프로야구 KBO리그는 지난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그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 1200만 관중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기록이 쏟아졌다.
올해 프로야구는 역대 최초 개막 2연전 전 구장 매진 달성을 시작으로, 매 100만 단위 관중을 모두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했다.
그리고 9월초 2024시즌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1088만7705명)을 넘어선 2025 KBO리그는 같은 달 27일 역대 최초로 12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최종 관중 수는 1231만2519명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101명, 좌석 점유율은 82.9%에 달할 만큼 시즌 내내 매 경기 만원에 가까운 수많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경기뿐만 아니라 응원가, 치어리더, 야구장 맛집까지 야구와 관련된 모든 요소가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정규시즌을 마친 뒤 치러진 2025시즌 KBO 포스트시즌에서도 16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 최고 시청률도 10%를 넘기는 등 신드롬급 인기는 가을까지 이어졌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야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프로야구 누적 관중 1090만1173명을 기록, 이는 635경기 만에 세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기록이다. 2025.09.07.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7/NISI20250907_0020964561_web.jpg?rnd=20250907185346)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야구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프로야구 누적 관중 1090만1173명을 기록, 이는 635경기 만에 세운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기록이다. 2025.09.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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