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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이 주의해야 할 '정신주의'

등록 2012.04.25 20:56:53수정 2016.12.28 0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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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스위스의 타게스 안자이거 지는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고 오로지 햇빛, 일광으로만 살야야 한다는 가르침 대로 영적인 다이어트를 하던 여성이 사망한 적이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취리히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 같은 방식으로 70년을 살았다고 주장하는 인도의 한 명상전문가(구루)에 대한 오스트리아 다큐멘터리를 보고, 50대의 한 여성이 자기도 그렇게 하겠다고 이 극단적 단식법을 따라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자발적 아사 케이스가 독일, 영국 및 호주에도 있었다고 신문은 말했다.

 스위스의 아르가우 주 검찰 당국은 이날 이 익명의 여성이 2011년 1월 스위스 동부 볼프할덴 시에서 사망했다고 확인해줬다.

 검찰 대변인은 이 여인의 죽음에 대해서 당국은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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