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테딘 패밀리 워터파크'…휴가철 피서객 유치

테딘 패밀리 워터파크는 최근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유아들을 위한 전용 유아존은 물론 국내 최초로 거대한 해일을 타는 듯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쓰나미 슬라이드, 튜브 옥토퍼스 레이서를 갖추고 피서객 맞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목천 IC 옆에 위치한 '테딘 패밀리 워터파크'는 성인은 물론 어린이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숙박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테딘 패밀리 워터파크에 따르면 국내 최장 업힐 슬라이드와 튜브 뒤로 몰아치는 거대한 파도로 아쿠아 여행을 즐기는 급류 유수풀(와일드익스트림리버)은 371m에 달한다. 3만 3058㎡의 면적에 조성된 워터파크는 10종이 넘는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로 로마, 스페인, 베니스 등 유럽의 7개 나라 유명 건축물과 유적지를 배경으로 워터파크 공간이 눈길을 끈다.
스페인 타워(슬라이드 타워), 핀란드 산타마을(푸드코트), 유럽의 색다른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유로 페스티벌(파도풀 무대), 이탈리아 베네치아(메인브릿지), 노르웨이 바이킹(MLPS),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마을(아쿠아바), 이탈리아 로마 신전(노천탕)은 작은 유럽을 만난 듯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테딘 패필리 워터파크 관계자는 "동화 속 나라로 걸어가는 듯한 착각이 드는 복도, 테딘패밀리 스토리룸, 5060 세대를 위한 테마룸 등 유쾌하고 신비한 캐릭터 컨셉룸은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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