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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3명의 여성 시체 발견…마약 밀매단 소행

등록 2012.08.19 06:46:46수정 2016.12.28 0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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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라크루스(멕시코) =AP/뉴시스】18일 멕시코의 베라크루스에서 경찰이 한 버스에서 마약 카르텔에 피살된 남자의 시신을 끌어내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버스에 타고 가다 범행을 저지른 후 도망쳤다고 말했다.

【베라크루스(멕시코) =AP/뉴시스】18일 멕시코의 베라크루스에서 경찰이 한 버스에서 마약 카르텔에 피살된 남자의 시신을 끌어내고 있다. 경찰은 범인이 버스에 타고 가다 범행을 저지른 후 도망쳤다고 말했다.

【멕시코시티=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멕시코 검찰은 중부 멕시코의 도시 모렐로스 도로변에서 총격으로 죽은 3명의 여성 시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수도 멕시코시티의 바로 남쪽인 모렐로스는 마약카르텔 사이의 충돌이 심한 곳이다.

 이 여성들은 20세에서 25세 사이로 추정되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 가운데 2명은 팔이 등뒤로 묶여진 상태였으며 다른 한 명은 블라우스만 입은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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