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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은 3지구 '계룡리슈빌Ⅲ' 분양

등록 2012.10.19 13:33:26수정 2016.12.28 0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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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현진 기자 = 대전 유성구 노은 3지구 '계룡리슈빌Ⅲ'이 19일 서구 탄방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지하 2층, 지상 31층 아파트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A형 133세대 ▲84㎡ B형 133세대 ▲102㎡ 236세대 등 총 502세대로 이뤄졌다.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모토로 텃밭 정원 농장, 여성전용 경차전용 확장형 주차장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 계룡건설 제공)  lionel@newsis.com

【대전=뉴시스】김현진 기자 = 대전 유성구 노은 3지구 '계룡리슈빌Ⅲ'이 19일 서구 탄방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대전지역 1군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지하 2층, 지상 31층 아파트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A형 133세대 ▲84㎡ B형 133세대 ▲102㎡ 236세대 등 총 502세대로 이뤄졌다.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모토로 텃밭 정원 농장, 여성전용 경차전용 확장형 주차장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노은지구는 대전에서 가장 각광받는 주거단지로 올해 대전 분양시장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다.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세종시와 인접하고, 노은지구의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 가능한 점, 장애물없는 아파트 단지 생활환경을 위한 BF(Barrier Free) 인증을 획득한 점 등은 최근 분양한 타 아파트단지와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힌다.

 ◇ 도시 인프라 + 자연환경

 노은 3지구는 지난해 분양된 노은4지구, 기존 노은2지구 반석마을과 연계돼 대규모 주거단지를 형성, 노은지구 전체가 신도시급으로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또, 통상적으로 신규 택지개발지구들이 부족할 수 있는 생활, 교육, 교통 등 도시 인프라가 기존 노은지구에 완비돼 있어 이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C1블록에 들어서는 '노은 계룡리슈빌Ⅲ'은 남측, 동측에 지족산이 위치하고, 북측은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친화적인 에코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녹지율만 40%로 단지 쾌적성을 높이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에 걸맞게 용적률을 186%로 낮춘 점도 주목해 볼 부분이다.

 ◇  세종시 이전기관 관심 증폭

 새롭게 개발되는 노은3지구는 노은지구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하는 이점과 당분간 노은지구에 공급되는 공공주택이 적다는 측면에서 세종시 등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관심사안이 될 전망이다.

 지난달 국무총리실 등 정부청사 1-1단계 이전만으로도 대전 유성구 지역 아파트의 전세 가격이 2000~3000만원씩 상승하며 세종시발(發)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도시기반시설이 확충되지 않은 세종시의 경우 첫마을을 제외하고는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정주여건이 조성된 지역이 없어, 교육, 생활, 의료 인프라가 잘 구축된 노은지구가 대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뉴시스】김현진 기자 = 대전 유성구 노은 3지구 '계룡리슈빌Ⅲ'이 19일 서구 탄방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지하 2층, 지상 31층 아파트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A형 133세대 ▲84㎡ B형 133세대 ▲102㎡ 236세대 등 총 502세대로 이뤄졌다.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모토로 텃밭 정원 농장, 여성전용 경차전용 확장형 주차장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 계룡건설 제공)  lionel@newsis.com

 여기에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노은3지구내 개교 예정인 초·중학교 , 노은 1,2지구 내 지족초·중·고, 반석초·고, 외삼초·중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대형할인매장, 대형병원 등 쇼핑, 레저, 의료 및 문화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  둔산 도심 - 세종시 길목

 지리적으로 대전 둔산과 세종시 중간에 위치한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이용할 수 있어 둔산 접근성이 뛰어나고 BRT노선을 연계하면 세종시로의 대중교통 접근이 쉽다.

 또 확포장된 노은~세종간 연결도로인 세종로을 이용하면 15분 내외로 세종시 정부청사까지 차로 출퇴근이 가능한 둔산과 세종시의 핵심 길목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덕밸리가 인접해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교통측면에선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남세종IC 등 광역도로망과 대전 도심을 연결하는 지족로, 한밭대로 등이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은3지구는 리슈빌을 최초로 선보여 분양 성공시킨 좋은 경험이 있는 지역이라며, 고객들의 기대심리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  정원 속의 농장, 웰빙텃밭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기존에 소규모로 형식적으로만 제공되던 텃밭 대신 1859㎡ 면적의 대규모 텃밭을 계획했다. 가로 세로 1.7m의 1개소당 3.24㎡의 면적이 제공돼 여러가지 채소를 기르며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민들의 텃밭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단지 외곽에 3개 지역에 텃밭존(zone)을 계획해 각 텃밭마다 정자목이나 파고라를 설치해 텃밭을 일구면서도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텃밭사이 고랑에 보도블록을 설치해 신발에 흙이 묻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고 수전과 세면대도 텃밭내에 설치해 텃밭 이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도시 외곽의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것보다 노은 계룡리슈빌Ⅲ의 단지내 텃밭을 이용하면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틈틈이 자신만의 농작물을 가꿀 수 있고 이웃간 친목도 도모할수 있게 된다.

【대전=뉴시스】김현진 기자 = 대전 유성구 노은 3지구 '계룡리슈빌Ⅲ'이 19일 서구 탄방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지하 2층, 지상 31층 아파트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A형 133세대 ▲84㎡ B형 133세대 ▲102㎡ 236세대 등 총 502세대로 이뤄졌다.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모토로 텃밭 정원 농장, 여성전용 경차전용 확장형 주차장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 계룡건설 제공)  lionel@newsis.com

 일부 지자체에서 아파트 조경 기준에 텃밭을 포함하는 방안을 권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단지 내에 충분한 텃밭을 확보하기가 힘든 부분 때문에 단지내 텃밭을 대규모로 갖춘 아파트 단지를 찾기는 쉽지 않다.

 노은 계룡리슈빌Ⅲ 분양 관계자는 "노은3지구의 최대 장점은 도심생활과 전원생활의 두 가지 장점을 함께 누린다는 점"이라며 "단지내 대규모 텃밭은 입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주말농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이점을 갖는다"고 말했다.

 ◇  중대형 아파트 희소가치

 노은 계룡리슈빌Ⅲ의 장점은 이밖에도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 여성에 대한 배려, 장애물 없는 단지환경, 지상주차장 폐지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건설사들은 수요가 풍부한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 분양에 주력했다. 그 결과 85㎡초과의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은 감소하고 85㎡이하의 국민주택규모 아파트는 공급과잉이 연출되는 상황이다.

 2015년 5월 입주 예정인 '노은 계룡리슈빌Ⅲ'의 경우 전용면적 84㎡와 102㎡ 아파트로 구성돼 있어 85㎡초과 중대형 아파트를 포함해 단지 희소성과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라는 컨셉트에 따라 전체 주차대수의 약 66% 가량을 여성전용, 경차전용, 확장형 주차 등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또 세대 내에는 조망 및 환기, 일조권 등을 고려해 전 타입을 4베이로 구성했다.

 ◇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이밖에도 계룡리슈빌Ⅲ는 단지내 쾌적함과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안정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위한 BF(Barrier Free) 인증받아 단지 구현으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단지내 시설에 대한 접근,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했다.

 지상에 중앙광장, 텃밭, 테마공원 등 녹지공간을 최대로 조성하기 위해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것은 물론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배드민턴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및 기타 주민공동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과 테마공원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을 마련한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계룡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리슈빌'은 2001년 노은1지구 11블록(열매마을 11단지) 분양부터 사용했다"면서 "노은지구 마지막 리슈빌이 될 노은3지구 C1블록에서 리슈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대전시민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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