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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월버그 나온다, 트랜스포머 '4'

등록 2012.11.10 15:57:16수정 2016.12.28 0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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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41)가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 제4탄에 출연한다.  마이클 베이(47) 감독은 8일 월버그가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마크 월버그는 대단한 배우"라며 "영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나갈 수 있는 최고의 배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을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월버그는 최근 한국에서도 개봉한 코미디 '19곰 테드', 액션 '콘트라밴드'를 비롯해 액션 '파이터'(2010), 액션 '이탈리안 잡(2003)', SF '혹성탈출'(2001), 코미디 '부기 나이트'(1997)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았다.  베이 감독과 월버그는 내년 4월 북미 개봉 예정인 코믹 액션 '노 페인, 노 게인'을 통해 전초전을 치렀다. 1990년대 미국 마이애미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트레이너 3명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월버그 외에도 프로레스링 스타 출신으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을 주연한 드웨인 존슨(40),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안소니 마키(33) 등이 포진했다.    '트랜스포머4'는 내년 봄에 촬영하며, 전편들에 이어 이번에도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개봉은 2014년 여름으로 예정하고 있다. 제작사는 파라마운트, 공동제작자로 베이 감독을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라이언 골드너, 마크 바라디안 등이 참여한다.  시리즈 3편까지 주연한 샤이어 라보프(36)은 3편을 끝으로 이 시리즈를 떠나기로 했다.  2007년 변신 로봇 실사영화로 첫 선을 보인 '트랜스포머'는 그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7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2009년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8억3000만 달러, 지난해 '트랜스포머 3'는 10억 달러 이상을 쓸어담았다. '트랜스포머3'의 흥행 기록은 역대 세계 영화 중 5위다. 지금까지 시리즈 3편이 올린 매출액은 26억 달러가 넘는다.   이 시리즈는 국내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왔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편 '트랜스포머'는 740만명(국내 역대 외화 5위),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750만명(국내 역대 외화 4위), 3편 '트랜스포머 3'는 770만명(국내 역대 외화 2위)이 봤다.  ace@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41)가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 제4탄에 출연한다.

 마이클 베이(47) 감독은 8일 월버그가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마크 월버그는 대단한 배우"라며 "영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나갈 수 있는 최고의 배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을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월버그는 최근 한국에서도 개봉한 코미디 '19곰 테드', 액션 '콘트라밴드'를 비롯해 액션 '파이터'(2010), 액션 '이탈리안 잡(2003)', SF '혹성탈출'(2001), 코미디 '부기 나이트'(1997)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았다.

 베이 감독과 월버그는 내년 4월 북미 개봉 예정인 코믹 액션 '노 페인, 노 게인'을 통해 전초전을 치렀다. 1990년대 미국 마이애미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트레이너 3명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월버그 외에도 프로레스링 스타 출신으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을 주연한 드웨인 존슨(40),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안소니 마키(33) 등이 포진했다.    

 '트랜스포머4'는 내년 봄에 촬영하며, 전편들에 이어 이번에도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개봉은 2014년 여름으로 예정하고 있다. 제작사는 파라마운트, 공동제작자로 베이 감독을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라이언 골드너, 마크 바라디안 등이 참여한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41)가 SF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시리즈 제4탄에 출연한다.  마이클 베이(47) 감독은 8일 월버그가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마크 월버그는 대단한 배우"라며 "영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나갈 수 있는 최고의 배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을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월버그는 최근 한국에서도 개봉한 코미디 '19곰 테드', 액션 '콘트라밴드'를 비롯해 액션 '파이터'(2010), 액션 '이탈리안 잡(2003)', SF '혹성탈출'(2001), 코미디 '부기 나이트'(1997)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았다.  베이 감독과 월버그는 내년 4월 북미 개봉 예정인 코믹 액션 '노 페인, 노 게인'을 통해 전초전을 치렀다. 1990년대 미국 마이애미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트레이너 3명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월버그 외에도 프로레스링 스타 출신으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을 주연한 드웨인 존슨(40),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안소니 마키(33) 등이 포진했다.    '트랜스포머4'는 내년 봄에 촬영하며, 전편들에 이어 이번에도 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개봉은 2014년 여름으로 예정하고 있다. 제작사는 파라마운트, 공동제작자로 베이 감독을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라이언 골드너, 마크 바라디안 등이 참여한다.  시리즈 3편까지 주연한 샤이어 라보프(36)은 3편을 끝으로 이 시리즈를 떠나기로 했다.  2007년 변신 로봇 실사영화로 첫 선을 보인 '트랜스포머'는 그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7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2009년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8억3000만 달러, 지난해 '트랜스포머 3'는 10억 달러 이상을 쓸어담았다. '트랜스포머3'의 흥행 기록은 역대 세계 영화 중 5위다. 지금까지 시리즈 3편이 올린 매출액은 26억 달러가 넘는다.   이 시리즈는 국내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왔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편 '트랜스포머'는 740만명(국내 역대 외화 5위),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750만명(국내 역대 외화 4위), 3편 '트랜스포머 3'는 770만명(국내 역대 외화 2위)이 봤다.  ace@newsis.com

 시리즈 3편까지 주연한 샤이어 라보프(36)는 3편을 끝으로 이 시리즈를 떠나기로 했다.

 2007년 변신 로봇 실사영화로 첫 선을 보인 '트랜스포머'는 그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7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2009년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8억3000만 달러, 지난해 '트랜스포머 3'는 10억 달러 이상을 쓸어담았다. '트랜스포머3'의 흥행 기록은 역대 세계 영화 중 5위다. 지금까지 시리즈 3편이 올린  매출액은 26억 달러가 넘는다.  

 이 시리즈는 국내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왔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편 '트랜스포머'는 740만명(국내 역대 외화 5위),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750만명(국내 역대 외화 4위), 3편 '트랜스포머 3'는 770만명(국내 역대 외화 2위)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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