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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성행위 논란 이유린, 컴백…교수와여제자 '2'

등록 2013.02.01 10:33:10수정 2016.12.28 06: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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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2' 공연 도중 실제 정사 시비를 일으킨 이유린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 1월 무대를 떠난 이유린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65세 이상 노인을 무료입장시킨 8일 특별 게스트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해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서 연기도중 실제 성행위 시비를 부른 이유린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1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이유린은 8일부터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 1관에서 공연되는 '교수와 여제자2'의 여주인공이 됐다.

 이 배역을 위해 이유린은 20주에 걸쳐 식욕억제 다이어트를 하는 한편, 매일 요가를 하는 등 몸매 만들기에 주력했다.

 이유린은 "지난해 선보인 연기는 이번 작품에 비해서는 약한 편"이라면서 "더욱 야하고 글래머러스한 성숙한 성인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별렀다.

 이유린는 18세 때 에로배우가 되겠다며 무작정 집을 나와 2007년 누드모델로 데뷔했다. 야구선수 출신 성인영화 배우 신영웅과 함께 연기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이유린은 지난해 1월 '교수와 여제자2'에서 '교수' 남상백과 베드신을 벌이면서 남상백의 팬티를 벗긴 데 이어 돌발행동을 자행, 관객들을 경악케 했다. 당시 이유린은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남상백 선배에게 호되게 혼났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교수와 여제자2'는 조기 예매에 한해 17일까지 전석을 60% 할인해준다. 1577-31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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