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이선균·홍상수 감독, 베를린 스포트라이트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15일(현시시간) 독일 베를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공식상영을 앞두고 각국 기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홍 감독과 주연배우 이선균(38)·정은채(27)가 함께 했다.
취재진은 홍 감독에게 “영화를 촬영할 때 장소를 어떻게 선정하는지 궁금하다. 자연스러운 풍경과 그 속에 녹아든 사람들이 인상 깊다. 촬영할 때 일부러 통제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자연스럽게 두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홍 감독은 “작품을 시작하기 전 장소를 정해서 가보고 그곳에서 받은 느낌으로 영화를 찍는 편이다. 자연스럽게 촬영한다”고 답했다.

이선균은 이 영화를 비롯해 ‘밤과 낮’ ‘옥희의 영화’ ‘첩첩산중’ 등에서 홍 감독과 함께했다. 정은채는 이 영화로 국제영화제 첫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오후 20분가량의 레드카펫이 끝난 후에 시작된 상영회에는 관객 1600여명이 몰렸다. 관객들은 상영 후 힘찬 박수로 감독과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캐나다로 엄마를 떠나보낸 여대생 해원이 겪는 일을 일기 형식으로 담았다. 28일 국내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