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이진 아나운서, 사업가와 결혼

이진은 MBC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사실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막상 결혼식 당일이 되면 지금보다 더 긴장되고 심장이 쿵쾅거릴 것 같다”고 전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자상하고 참 생각이 깊은 사람이다. 배려심이 많아서 내가 좋아하는 것, 관심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잘 챙겨준다”고 자랑했다. 이어 “하는 일에 대해서 늘 응원해주고 최대한 방송은 다 챙겨 보고 모니터링 해주려고 하는 모습도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만날수록 의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이나 가정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 뚜렷한 점에 끌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진은 2010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디오 ‘굿모닝 FM’과 ‘스포츠 매거진’ 등에서 활약했다. 주말 TV ‘뉴스데스크’를 잇는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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