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 등 이기대 일원, 새 관광명소로 뜬다

남구는 최근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를 건립한 데 이어 자연마당 조성 사업을 비롯해 스카이워크 및 오륙도 홍보관을 여는 등 관광시설을 늘리고 있다.
◇ 스카이 워크 설치
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14억원을 들여 오륙도 승두말 정상부에 ‘스카이 워크’를 설치하고 있다.
스카이 워크는 승두말 가장자리에서 오륙도 방면으로 9m 가량 돌출된 U자형 강판 유리길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변 부지 1594㎡ 에는 광장과 쉼터도 함께 조성된다.
이곳에 서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국가 명승 24호 오륙도는 물론 해운대와 동백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의 시발점과 연결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전망이다.
남구는 내달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 이기대 자연마당 조성
이기대 주변이 난대해안림을 복원해 숲과 습지 등이 공존하는 자연마당으로 다시 태어난다.
남구는 옛 용호농장 일대 77,536㎡ 부지에 40억원을 투입, 이기대 자연마당을 조성한다.
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까지 숲과 습지를 만들어 훼손된 생태를 복원하고 생태학습장 과 난대식물전시원 등도 조성해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구는 자연마당 조성으로 해안과 도시를 잇는 녹지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생태문화 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오륙도 홍보관 설치
지난달 문을 연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1층에 오륙도의 역사와 생태 등을 알리는 홍보관 전시물이 설치된다.
현재 제안서 평가를 마친데 이어 내달에 계약 체결 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홍보관은 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인근의 스카이 워크와 오륙도, 해파랑길과 연계해 훌륭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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