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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사랑하는 내 딸, 아빠 힘낼게"…8개월 구형 이후

등록 2013.08.21 18:28:17수정 2016.12.28 0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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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인턴기자 = 배우 류시원이 지난 5월 부인 조씨로부터 위치 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20일 오후 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13.08.20.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인턴기자 = 배우 류시원이 지난 5월 부인 조씨로부터 위치 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20일 오후 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13.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부인을 폭행·협박하고 위치를 추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탤런트 류시원(41)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21일 SNS에 "내 아가, 아빤 너의 존재 만으로도 힘이 되고 감사하고 행복하단다. 사랑해. 사랑해. 내 아가. 절대 놓지 않을게. 보고 싶어, 내 딸. 아빠 힘낼게"라고 적었다.

 류시원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결심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8월을 구형 받았다.

 이날 법정에서 류시원은 "아내에게 폭언을 했지만 때린 적은 없다"면서 "딸이 가장 소중하다. 최소한 딸에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도 않은 일을 한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고 호소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무용을 전공한 조모(32)씨와 결혼해 2011년 1월 첫딸을 낳았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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