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전산원, 대학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 후 지원자 몰려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숭실대학교 전산원은 각 대학교의 201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결과가 발표되면서 숭실대 전산원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숭실대 전산원은 국내 최대의 IT산업 양성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외 500여 업체들과 산학연계를 맺어 현장 및 인턴 실습, 취업 연계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다양한 취업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의 이유다.

 숭실대 전산원은 현재 컴퓨터공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체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모바일콘텐츠공학과, 창업경영학과, 경영학과, 정보보안학과, 회계세무학과, 재경공무원학과 등 총 11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창업경영학과는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과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원서는 숭실대학교 전산원 홈페이지(http://sci.ssu.ac.kr)와 진학사, 유웨이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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