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고-일본 명정학원, 교육교류 확대

밀양여고는 2011년 두 학교의 교장과 교사가 서로의 학교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의 명정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12년부터 2013년에는 양교의 교육과 문화면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상호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방문은 세 번째로 행사로 명정학원의 교사와 학생이 방문해 양교 간 지속적인 국제교육교류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문단은 부산과 경주 태종 무열왕릉과 불국사, 석굴암 등 역사유적지를 탐방에 이어 밀양여고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학교를 둘러보며 다양한 정규수업에 참관했다.
그리고 유네스코 동아리 활동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활동내역을 PPT로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다문화 체험활동과 남은 밥 없는 날 캠페인 등 두 학교의 동아리 활동에 대해 정보를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명정고 학생은 "밀양여고 학생들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줘 긴장감을 풀고 편한 마음으로 한국의 학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일본 교사는 "밀양여고의 Wee 클래스 또래 상담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며 "또래가 서로 상담해주는 과정을 통해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 좋아 학교에서도 도입해 사용할 것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상훈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교의 우호적 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라며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들의 원대한 꿈과 끼가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제현장교육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두 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협동 학교인 밀양여고는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세계문화에 대한 열린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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