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시찰한 버섯공장, 조선족 소유說

중국 내 한 소식통은 1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최근 김정은이 시찰한 버섯농장은 중국인 소유, 정확히 말하면 조선족인 중국교포 60대 정씨 소유"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통은 "정씨 부친이 김일성 생존 때 투자를 시작해 지금까지 소유하고 있는 것인데 북한은 마치 자기네 소유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농장은 처음 일반 버섯농장으로 시작했다가 2007년을 전후해 (주요)버섯 농장으로 바뀌었다"라며 "북한은 버섯이 생산성이 좋고 중국 수출에도 큰 몫을 하고 있어 김 위원장 방문을 계기로 서해안 쪽에 대규모 농수산전문기지를 세울 것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버섯은 북한측 주장과 달리 전량 중국으로 배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또 "김정은 동지께서는 평양시버섯공장이 당의 의도에 맞게 건설됐다고 하시면서 생산과 경영활동을 짜고 들어 평양시민들이 실지로 덕을 보는 공장으로 되게 해야 한다"며 공장에서 생산된 버섯이 평양시민들에게 공급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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