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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벌컨포 포신 파열…중대장 1명 부상

등록 2015.05.20 10:40:09수정 2016.12.28 15: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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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뉴시스】박종민 기자 =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나흘 앞둔 19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해안에서 해병대원들이 야간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jmc@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지난 19일 오후 8시께 백령도 소재 방공진지에서 20㎜ 벌컨포 사격훈련 도중 포신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사고로 중대장 이모(38) 소령의 정강이에 파편이 박혀 응급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됐다.

 해병대사령부 관계자는 "이 사고로 이 소령이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오늘 오후에 파편 제거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사령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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