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도 국방헬프콜(1303) 이용하세요"
국방헬프콜은 현역장병의 병영생활 고충상담과 각종 군 범죄신고 및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헌병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현역장병만 고충상담이 가능했지만, 지난달부터 사회복무요원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도내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심리·정서 불안정으로 복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국방 헬프콜을 이용해 고충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번 없이 1303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다만 국방헬프콜 상담은 심리·정서안정에 한해 이루어지며 복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은 현행처럼 복무지도관이나 복무기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유동주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도 현역처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소중한 인적 자원인 만큼 건강하게 병역의무를 마칠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방헬프콜 확대 운영으로 사회복무요원도 안정적인 복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병무청에 따르면 도내 복무기관은 337개이며 총 1549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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