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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더 리버사이드 호텔 “노르웨이 청정 수산물을 뷔페로, 그런데 가격이…”

등록 2015.08.30 06:58:43수정 2016.12.28 15: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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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9월 한 달간 뷔페 ‘더 가든 키친’에서 노르웨이 청정 시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더 리버사이드 호텔 제공)

【서울=뉴시스】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9월 한 달간 뷔페 ‘더 가든 키친’에서 노르웨이 청정 시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더 리버사이드 호텔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뷔페 ‘더 가든 키친’에서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와 함께하는 ‘노르웨이 청정 시푸드로 즐기는 맛있고 건강한 가을 식탁 페스티벌’을 오는 9월 한 달간 개최한다.  

 주인공은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와 연어다. ‘오메가-3 지방산’ 등 불포화지방산과 산화방지제를 풍성하게 함유한 대표적인 동물성 건강 식재료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해로운 중성지방의 혈중 수치를 낮춰 혈액 청정, 혈액 순환을 돕고, 심장병을 예방한다. 또 뇌 기능 증진을 북돋워 우울증, 치매, 주의력 결핍 장애 등 정신 질환에 걸릴 확률을 낮춘다.

 노르웨이 고등어는 추운 바다에 서식해 불포화지방산을 특히 많이 갖고 있다. 덕분에 조리 시 육즙이 촉촉하게 배어나는데 고소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노르웨이 연어는 포획 후 냉장 상태로 36시간 안에 항공편으로 호텔로 직송돼 본연의 맛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칼로리도 낮아 최고의 ‘뷰티 푸드’로 꼽힌다.

 더 가든 키친은 이를 재료로 ‘유한스께 고등어 초밥’ ‘고등어 데까마끼’ ‘고등어 영양탕’ ‘고등어 묵은지 찜’ ‘허브 크러스트 고등어와 로메스코 소스’ ‘연어 스테이크’ ‘연어 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기간 중 가장 맛있는 메뉴를 설문 조사한 뒤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수석 셰프의 레시피를 특별히 공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해 뷔페 식사권, 노르웨이 고등어 패키지 등 선물을 나눠준다.

 한편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는 오픈 5주년 기념 특별가 프로모션인 ‘어게인 2010’을 오는 10월 말까지 연장 진행한다. 뷔페 이용료를 2010년 호텔 오픈 당시 가격으로 낮춘 행사로 주중 런치 3만6000원(정상가 4만8000원), 디너 4만6750원(정상가 5만5000원), 주말 런치·디너는 5만4400원(정상가 6만4000원)이다. 02-6710-113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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