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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케이호텔서울, 특급호텔 벽 허물고 지역사회와 소통

등록 2015.09.23 23:54:20수정 2016.12.28 15: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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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더케이호텔서울은 23일 서울 양재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식에서 서초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가 강병직 사장, 네 번째가 권혁민 서장. (사진=더케이호텔서울 제공)

【서울=뉴시스】더케이호텔서울은 23일 서울 양재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식에서 서초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가 강병직 사장, 네 번째가 권혁민 서장. (사진=더케이호텔서울 제공)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이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 특급호텔의 높은 벽을 허물고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 호텔은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식에서 서초소방서(서장 권혁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초소방서는 서초구 관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주택 밀집지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더욱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안전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더케이호텔서울은 관내 지역 소방 안전관리와 사회공헌 사업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호텔은 양재 119안전센터에 기초 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각 60개씩을 기증했다.

 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급호텔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공헌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서초구가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케이호텔서울은 한가위를 맞아 이날 오전 10시부터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초구 독거 및 기초수급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호텔 측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이 손수 준비한 명태전, 송편 등 다채로운 추석 메뉴 200인분과 쌀, 라면, 화장지, 소화기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른신들에게 서초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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