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다게스탄서 괴한 관광객에 총격
이날 두 남성이 카스피해 항구 도시 데르벤트의 관광지 나린-칼라 요새에서 관광객들을 향해 총을 쏜 뒤 도망쳤다고 다게스탄 경찰 대변인이 밝혔다.
데르벤트는 기원전 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적지다.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다게스탄은 북 캅카스 지역에 소재한 자치구로 러시아에서 무슬림 반정부 운동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러시아 정부와 두 번이나 분리 전쟁을 치른 체첸 공화국이 이웃해 있다.
러시아 국적을 가진 3000명 정도가 이슬람국가(IS) 조직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로 간 것으로 짐작되는 가운데 이들 중 3분의 1이 다게스탄 지역의 무슬림이라고 정보 기관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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