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뉴시스 최동준 기자, 삼성언론상 사진영상부문 수상

등록 2016.01.21 17:27:24수정 2016.12.28 16:29: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뉴시스 사진영상부 최동준 기자의 '차마 바라보지 못합니다'가 제20회 삼성언론상 사진영상보도상 신문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photo@newsis.com

뉴시스 사진영상부 최동준 기자의 '차마 바라보지 못합니다'가 제20회 삼성언론상 사진영상보도상 신문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뉴시스 사진영상부 최동준 기자의 '차마 바라보지 못합니다'가 제20회 삼성언론상 사진영상보도상 신문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 기자는 지난해 10월26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이산가족 상봉에서 43년만에 남한의 어머니를 만난 오대양호 납북 어부 정건목(64)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사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다시 어머니와 헤어지면서 차마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외면하는 모습을 처절한 표정과 함께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20회 삼성언론상은 최 기자 외 총 9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어젠다상 신문부문은 중앙일보 정경민·김동호·김기찬·박신홍·김성탁·염지현 기자의 연중기획 '반퇴(半退) 시리즈' 가, 어젠다상 방송부문은 EBS 이미솔·장후영 PD의 교육대기획 '시험 6부작'으로 결정됐다.

 이어 ▲취재보도상 신문부문은 한국일보 강철원 기자의 '현직판사, 사채왕 커넥션 추적보도' ▲취재보도상 방송부분은 KBS 노윤정·한규석 기자의 광복70년 특집 '끌려간 소녀들, 버마전선에서 사라지다'로 결정됐다.

 또 ▲사진영상보도상 방송부문은 연합뉴스TV 진교훈 기자의 '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 피습' ▲저널리즘 발전상은 G1 강원민방 홍서표·박종현·유세진·홍성백 기자의 '200억원대 수중 방파제 부실시공 보도'가 뽑혔다.   

 이외에 논평비평상은 조선일보 양상훈 논설주간이, 전문기자상은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가 받게 됐다.

 상금은 부문별로 2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다음달 2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