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단신]유니클로, 광화문 디타워점 오픈 外

【서울=뉴시스】

 ▲유니클로(UNIQLO)는 서울 광화문에 '유니클로 광화문 디타워(D-Tower)점'을 오픈했다. 업무용 빌딩이 밀집한 광화문 지역에 문을 연 첫 SPA 브랜드 매장이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24일까지 단독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 여성용 '레이온 블라우스'와 '와이어리스 브라'는 30% 할인된 1만9900원, '앵클팬츠'와 '스트레치 크롭팬츠'는 1만원 할인된 2만9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가에 제공한다. 해당 기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500명에게 유니클로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과 협업한 DU ING 2차 제품을 출시한다. 운동복과 일상복을 결합한 애슬레저 룩 제품이다.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를 비롯해 팬츠, 티셔츠, 여성용 브라탑 등 17가지를 출시한다. 브랜드 고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담으면서 화려한 그래픽과 로고,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했다. 가격은 티셔츠 1만5900~2만9900원, 브라탑 1만9900원, 윈드브레이커 3만9900원, 팬츠 1만9900~2만9900원 등이다.

 ▲H&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H&M 명동 눈스퀘어점을 포함한 7개 매장(여의도 IFC몰점·신도림 디큐브 시티점·김포공항 롯데몰점·부산 센텀시티점·일산 원마운트몰점·잠실 롯데월드몰점)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캐릭터 인형과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선착순으로 막대 사탕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도 연다. 5월1~8일 유아·아동 제품 구매 고객에 한해 여성복 전체 구매 금액의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