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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명성 찾자" 보은 속리산 중판지구 개발 시동

등록 2016.05.16 09:29:37수정 2016.12.28 17: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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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속리산 관광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지구 개발에 시동이 걸렸다.

 보은군은 16일 타미우스리조트개발㈜, 행천도예원, 그레이트마운틴파크㈜ 등과 속리산 중판지구 개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한다.

 정상혁 보은군수와 타미우스리조트개발 김양옥 회장, 보은군의회 의원, 군청 각 실과소장 등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속리산 중판지구 개발 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에서 타미우스리조트는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2022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30만㎡규모의 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타미우스리조트개발은 1단계로 2019년까지 독립형 산악형 콘도 159동 558실을 먼저 조성한 뒤 1동 250실 규모의 호텔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보은군은 타미우스리조트개발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보은군은 이어 행천도예원, 그레이트마운틴파크㈜와 2021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해 고려불화와 팔만대장경 체험마을, 예술인 체험마을을 조성하는 내용의 협약을 했다.

 행천도예원은 고려불화와 팔만대장경을 도자기로 구워서 전시하고, 도자기를 만들고 굽는 체험 시설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그레이트마운틴파크는 예술인체험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는 정상혁 군수가 '수학여행 1번지'였던 속리산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21일 종곡터널 좌우 253㏊의 사유림을 매입한 뒤 꾸준히 투자유치자를 찾은 결과물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번에 체결한 투자양해각서가 보은군이 심혈을 기울이는 속리산 중판지구 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에는 하강레포츠시설, 승마장, 모노레일 등 산림레포츠 시설을 유치해 현재 조성하고 있는 바이오휴양밸리와 말티재 꼬부랑길, 국립공원 속리산, 법주사를 연계해 전국 제일의 수학여행 1번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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