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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캠핑 시즌엔 맥주… 저렴하게 챙겨두세요"

등록 2016.06.02 11:25:15수정 2016.12.28 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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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대형마트에서 캠핑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세계맥주를 선택하는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가 2일 발표한 2015년 기준, 주류를 제외한 전 품목에 대해 세계맥주와의 구매 연관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바비큐 연료를 구매한 고객의 11.7%, 바비큐 그릴 및 석쇠 구매고객의 10.8%는 꼭 세계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이어 글라스(10.6%), 수입 통조림(9.8%), 바비큐 보조용품(9.4%), 과자(9.3%), 수입 스프(9.2%), 건어물(8.8%), 만두(8.5%), 조미 너트(8.2%) 구매고객 순으로 세계맥주를 동시 구매하는 비중이 높았다.

 홈플러스측 "취급 소매점 증가와 FTA 등의 영향으로 세계맥주의 접근성과 가격경쟁력이 높아졌다"면서 "가족 단위 캠핑도 대중화되면서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캠핑 시에도 다양한 세계맥주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본격적으로 캠핑 수요가 높아지는 6월을 맞아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역대 최대 규모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하이네켄, 아사히, 파울라너, 베어비어, 삿포로, 기네스, 필스너우르켈 등 세계 25개국 120여 종 맥주를 종류에 관계 없이 4캔(대), 6캔(소), 5병당 9500원에 판매한다. 330ml~375ml 캔을 기준으로 하면 세계맥주를 1캔당 1600원에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이 기간 기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브랜드 이외에도 혀끝에 닿는 풍미가 감미로운 프랑스 맥주 '1664 블랑', 강렬한 끝맛과 깊은 향을 갖춘 러시아 민족 맥주 '발티카', 대부분의 음식에 잘 어울리는 깔끔한 태국 맥주 '싱하', 달달하고 쌉쌀한 스코틀랜드 맥주 '테넌츠라거' 등 다양한 세계맥주를 선보인다. 또한 펍에서 보던 세계맥주 전용잔이 함께 든 파울라너(330ML*3병, 9900원), 싱가포르 타이거(500ML*5캔, 1만4900원), 삿포로(500ML*6캔, 1만4900원) 기획팩 등도 마련했다.

 이 밖에 홈플러스는 15일까지 월드컵점, 킨텍스점, 부천상동점 등 수도권 20개 주요 점포에 오비, 하이트진로, 아사히, 하이네켄, 기네스, 파울라너, 산미구엘 등 주요 브랜드 '맥주 시음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홈플러스 차주류팀 김홍석 바이어는 "2010년부터 세계맥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구색을 강화해 현재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른바 '1일 1맥'이 가능할 만큼 고객들이 언제나 원하는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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