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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안지만, 오른 극상근 염증으로 1군 제외

등록 2016.07.19 17:44:33수정 2016.12.28 17: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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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최진석 기자 =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야구전설로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SK 8회초 삼성 안지만이 역투하고 있다. 2016.06.1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의 중간계투 안지만(33)이 오른 근상근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의 류중일(53)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안지만이 오른 어깨에 있는 근육에 염증이 생겨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안지만 대신 임대한(23)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말 해외원정 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안지만은 지난 겨울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안지만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2승5패 5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5.79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류 감독은 "굳이 (부상이 생긴)이유를 꼽자면 겨울에 훈련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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